쉬지 말고 기도하라
성경말씀: “쉬지 말고 기도하라.” (살전 5:17)
기도는 믿는 사람의 영적 호흡이라고 하는데, 루스 그레이엄은, “기도는 결코 나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그것은 마치 하나님과 인격 대 인격으로 전화
통화하는 것과 같다. 만일 우리 자녀들이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전화 한 통 없다면 얼마나 애타는 일이겠는가? 기도란 우리가 너무너무 사랑하는 그 누군가(=하나님)와 대화하는 것이다. 그것은 울음일 수도 있고, 한탄일 수도 있고, 혹은 찬양의 노랫소리일 수도 있다. 그렇지만 그것은 여전히 기도이다.”라고 했다.
아브라함 링컨(Abraham Lincoln,
1809-1865)이 대통령으로 재임하고 있을 때 당시의 유명한 배우였던 에드워드 머독(Edward Murdoch)이 백악관에 초청을 받아 잠을 자게 되었다고 한다. 한 밤 중에 잠이 깨어 일어났는데, 대통령의 집무실에서 기도의 소리가 들려와서 가만히 다가가 열려진 문으로 들여다보니 대통령이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있었다. 링컨은 두 가지 제목으로 기도하는데 하나는 '하나님께서 이 나라와 이 국민을 축복해주시옵소서'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자신의 무능함과 연약함 가운데도 이 국민을 하나님께서 지켜주옵소서'라는 것이었다.
성도들의 매일의 삶이 하나님을 바라보고 온전히 의지하는 것이어야 한다. 자녀의 마음을 헤아리시고 필요를 미리 보시고 예비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간구를 들으시기를 기뻐하신다. 우리의 심령과 삶이 정직하시고, 온전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을 닮아 가는 것이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자녀에게 관심이 많으시다.
우리의 일용할 양식과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위해서 기도할 것이다.
우리의 입술과 마음으로 하나님을 늘 시인하게 해 달라고, 우리의 생활 중에 하나님께 감사하게 해 달라고, 우리의 일상의 모습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를 원한다고 기도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를 힘들게 하는 사람이 사랑스럽게 해달라고, 우리의 해결할 수 없는 것같이 보이는 문제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해결되게 해달라고 기도할 것이다.
믿는 사람으로서 하나님과 기도로 끊임없이 대화하여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특별히 필요 없지만, ‘내가 어떤 사람인지 하나님께 알리기 위하여’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부족함과 죄 많음을 고백하며, 이 거친 광야의 삶을 살아가는 과정에 주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과 예비하여주심이 얼마나 절실히 필요한지
아뢰어야 할 것이다.
대형사고가 난 다음에야 비로소 하나님을 찾을 것이 아니라, 방향과 속도 표시도 없는 우리 인생이라고 하는 주행로에서 이번 신호등에서 직진할 것인지, 아니면 우회전할 것인지, 또는 좌회전할 것인지, 이곳에서는 몇 마일로 달리는 것이 적당한지 알기 위해서 하나님께 매 순간 기도하는 우리의 삶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 위에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한 사람으로 하나님께 도구로 쓰임 받기를 기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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