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October 17, 2019

위엣것을 찾으라


위엣것을 찾으라

성경말씀:  그러므로 너릐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느니라.”( 3:1)

소년이 길을 가다가 20 짜리 지폐를 주었다. 그는 공짜로 생긴 20불에 재미가 들려 이런 일이 있을까 하고 땅만 쳐다보고 걷는 습관이 생겼다. 그는 평생을 땅만 쳐다보며 걸어 다니면서 물건을 주웠는데, 단추 29,519, 머리핀이 54,172개와 수천 개의 동전 그리고 그밖에 자질구레한 것들이 많이 있었다. 그런데 사람은 이런 것들을 줍느라 평생 맑은 하늘과 푸른 나무들과 지저귀는 새들 그리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기회를 잃고 결국 넝마주이로 일생을 마쳤다.
육신의 눈만 땅엣 것을 바라보는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눈도 땅엣 것을 바라보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많다. 한국의 어느 조사기관이 설문조사를 하였는데, “정직하게 법대로 살면 손해를 본다 항에 그렇다 답을 사람이 80% 넘었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의 눈에 비친 세상은 정직하게 세상의 법대로 살면 손해를 보는 곳이다. 해서, 들키지만 않는다면, 부정한 방법으로 불법을 저지르더라도 그렇게 살겠다고 다짐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바울은 골로새서 3 1절에서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이란 조건절로 시작한다. 바울의 권면의 말씀은 아직 자아와 교만과 주장이 죽지 않은 사람을 향한 것이 아니다. 죄와 허물에 대해서는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실 때에 그와 함께 죽은 것을 믿는 사람들을 향한 권고이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사흘만에 부활하실 하나님의 의에 대해서 함께 부활한 사람들을 향한 것이다.
누가 이런 사람들인가?
예수 그리스도 믿기로 작정하고, 그리스도에게 속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영접하고 고백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죄와 불의에 관하여는 죽은 자요 하나님과 의에 대하여는 자이다.
바울은 로마서 6 10-11절에서 그의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의 살으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으심이니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대하여는 자로 여길지어다.”라고 했고, 또한 골로새서 2 12절에서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한 되고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말씀한다.

산상수훈의 장인 마태복음 5-7장에서 보는 바와 같이 예수님께서 산에서 설교하실 그에게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그들이 몰려든 것은 말씀을 듣기 위해서가 아니라 온갖 질병을 고치시고 귀신을 내어쫓으시고, 이적을 행하시는 예수님을 보기 위함이었다. 그들에게 예수님의 말씀은 제사이요, 병고침과 귀신 내어쫓음과 다른 이적은 젯밥이었다. 그들의 관심은 제사가 아니라 젯밥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관심과 초점은 말씀에 있었다. 알아듣지 못하고, 모순투성이요, 말씀대로 살면 손해를 같은 말씀이 귀에 들어오고 은혜가 되고, 따라서 말씀대로 살기를 사모하고 사람은 믿음의 사람이 되어 있는 것이다.
아직 믿음의 사람이 되어있지 못하고 젯밥 때문에 몰려든 사람들을 향하여 그러나 예수님은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태 6:33) 말씀하신다.
우리가 믿는 사람일진데 우리의 생각하고, 찾고, 구할 것은 위엣것”—“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것이다. 우리의 믿음은 땅엣것 대한 것이 아니라 위엣것 대한 것이다.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3 12절에서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반문하셨는데, “믿어지지 않던 하늘의 믿어지기 시작하는 것이 믿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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